내 방

그저그런 원룸에서 혼자 살기-

김 작가 2005. 10. 29. 01:13
ikea klippan 쇼파
쇼파를 먼저 구입하고나서
충동적으로 핑크 lack 테이블을 구입했더니
색이 완전히... 안 어울린다
커버를 바꿀까봐
또 ikea꺼. 갈비살 위에 그냥 매트리스 얹어쓰는 요상한 침대
사실 아래 사진보고 산건데 비슷도 안 하다 ㅋㅋ
편하긴 하니 그럭저럭 만족.

이건 예쁜데말이야.ㅋㅋ

다이소에서 구입한 하트커피잔♡

아아 아름답다. 그리고 가볍고 괜찮다.

무엇보다도 마실 때의 기분이 특별해서 좋다.


창문이 굉장히 큰데도 배송비까지 2만 8천원 정도에 구입한 핑크색 알미늄 블라인드,
이번에 새로 산 ikea 시계. 오천원치곤 너무 예쁘다 +ㅁ+


온스타일을 주로 틀어놓는 나의 티비
이채널에서 해주는 머레이쇼도 즐겨본다 ㅋㅋ
저렴한 티비다이는 깔끔한 맛에 이뻐해준다.

치워도치워도 지저분.
분리형 원룸 원츄다.
싼 방 살면서 원하는 것도 많지 ㅋㅋ

장미꽃잎같은 ikea 러그와
천원샵에서 천이백원 주고 산 연핑크 슬리퍼.
색상은 고우나 때가 장난 아니게 탄다. 맙소사.


세제 삼총사.
청소를 게을리해도 내 방에선 좋은 세제향이 난다. 크크

살균세탁하셨나요 하우젠은 피하고 싶었는데
트롬은 너무 비싼 관계로다가..
건조도 되는 미친가격의 세탁기
좋긴좋다


아 귀찮다.

코딱지만한 방에서도 왜 이리 할 일이 많으냐.